| 제목 | [시장분석] 고환율과 국제원료가격이 비료 수급과 가격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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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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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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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13 |
원/달러 환율 변화와 비료가격 관련 이슈
2020년 말과 2021년 초 이후 시차를 두고 원료 국제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
원/달러 환율은 2021년 이후 상승세 및 최저-최고 차이는 400원으로 변동성 확대
●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유지됨(동기간 평균 1,127원/달러,
최저-최고 차이 271원). 반면, 2021년 초부터 현재까지(2025년 4월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동기간 평균 1,289원/달러 수준임(최저-최고 차이 400원).
● 2021년 초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원화 약세는 ① 미국과 한국의 금리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외국자본 유출,
② 러-우 전쟁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③ 원료비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로 외환 수급의 어려움, ④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외국자본 이탈 등에 기인함.
고환율의 영향 분석
비료 생산의 핵심 원료인 요소, 인산이암모늄(DAP), 염화칼륨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
수입 시 결제 통화인 달러 환율이 수입단가에 직접적인 영향
● 질산질 비료인 요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공정을 거쳐야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제조단가 문제로 생산이 이루어
지지 않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함. 따라서, 비료 원료 국제가격 및 환율이 변동할 때 비료 생산비가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비료가격을 통해 농가 생산비도 영향을 받음.
● 질산질 비료의 원료인 요소의 경우 매년 40만~50만 톤가량 수입해 왔으며, 2021년 수입액이 약 1억 9천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3억 8천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함. 인산질 원료인 DAP와 칼륨질 원료인 염화칼륨 수입액도 2021년
대비 2022년에 모두 두 배 가까이 급증함.
● 이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비료 원료가격이 급등한 부분과 고환율의 영향으로 판단됨.
● 다만, 비료업체들이 보유한 원료 재고로 인해 가격 상승기에는 원가 상승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2022년 후반 가격이
하락했을 때는 과거 높은 가격으로 구입한 원료 재고가 소진되면서 마진률이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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