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분석] 생성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연산자원 수요 및 데이터 생태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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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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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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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94 |
1.1 과학기술 국제협력 분석의 중요성
국제협력은 국가 간 지식 공유와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기후변화, 감염병, 에너지 위기 등 개별 국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난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필수 수단임.
-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유지의 핵심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제협력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연구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꾀하고 있음.
국제공동연구와 연구 성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다수의 연구에서 국제협력이 연구 성과의 질적 영향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된
바 있음(Wagner et al., 2017; Wagner & Jonkers, 2017; Leydesdorff et al., 2019; Wagner et al., 2019).
- 과학기술 6개 분야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국제협력 범위가 넓을수록 연구의 피인용 영향력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된 바 있으며, 공동연구 국가의 다양성과 연결성에 의한 인용 영향력 상승 효과가 분야별로 상이함을 밝힌 바 있음 (Wagner et al., 2017).
- Wagner & Jonkers(2017)의 연구에 따르면, 정부 R&D 투자 수준은 논문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피인용도와 같은 과학적 영향력
지표에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반면, 국제공동연구 비율과 연구자 이동성 등을 종합한 국가의
‘개방성(openness)’은 인용 영향력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함.
- 이 연구에서 싱가포르,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소규모 개방형 국가들은 연구 성과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 중국, 일본 등 R&D 투자 비율은 높지만 낮은 개방성을 보이는 국가들은 연구 성과의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특히 한국은 미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보다 GDP 대비 R&D 지출 비율이 더 높으나,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Wagner & Jonkers, 2017).
2.4 주요 국가의 협력유형별 논문 비율 시계열 추이
주요 국가의 전체 논문 수 대비 협력유형별 논문 비율 변화를 1991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시계열로 살펴 봄.
9개국 모두에서 단독연구 논문 비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국제협력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임.
한국은 2023년에 국제협력 비율(37.00%)이 국내협력 비율(35.84%)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보다 국제협력 비율이 높고, 일본은 2014~2022년에는 한국보다 국제협력 비율이 높았으나, 2023년부터 한국의 국제협력 비율이 더 높아짐.
중국의 경우, 국내협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국제협력은 큰 변화가 없다가 2020년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한편, 일본은 국내협력이 국제협력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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