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v 지난 12월, 미국 에너지부(DOE)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의제를 이행하고,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과 낙후 지역 사회 혜택을 위한 21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DOE 부서 'Office of Clean Energy Demonstrations' (청정에너지 실증국)의 설립 발표 n DOE는 바이든 행정부 초당적 인프라(Bipartisan Infrastructure) 법안에 따라 美 전역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연방 투자 감독 예정 n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 법안 예산 총 620억 달러 중 일부로, 약 200억 달러를 투입하여 청정에너지 실증국(OCED)을 설립하고, 청정 수소, 탄소 포집,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소형 모듈형 원자로 등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 - 다른 몇 가지 프로젝트는 기존 사무실의 대기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을 위한 4개의 "지역 허브" 세트를 통해 자금 조달 예정 DOE 조직도 [자료] DOE.gov n 실증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기술 적용 및 보급을 위해 실제 환경에서 대규모로 혁신적인 기술의 효율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 n 총 수억~수십억 달러의 규모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 부문에서 대규모 후속 투자를 장려하여 청정에너지 기술 적용 및 전국에 걸친 일자리 창출 추진 - 전체 부서에 걸쳐 "청정에너지 봉사단(Clean Energy Corps)"을 위해 DOE는 약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 캘리포니아 州 8MWh 플로우 배터리 프로젝트 [자료] Energy Storage News 기사, 이미지: Sumitomo/SDGE v 정부 회계 감사국(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은 2010년~2017년 사이 DOE가 수행한 11개의 1억 달러 자금을 지원받은 탄소 포집 및 저장 실증 프로젝트를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n GAO는 그중 3개만 완료되었다고 밝혔으며, 실패의 주요 요인은 경제적 요인에 기인하지만, DOE의 프로젝트 관리의 단점도 확인 n GAO 감사 결과에 대한 응답으로, DOE는 새로운 OCED가 "시정 조치 계획"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힘 (2장에서 자세히) v 이번 신규 부서 설립은 청정에너지 연구개발을 위해 DOE의 정부적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이라는 행정부 목표 달성과 혁신 격차를 줄이기 위한 DOE의 지원 범위를 확장을 의미n 또한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을 연구실에서 벗어나 전국의 지역경제로 이전하여, 지역사회, 기업, 시장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며, 장기 에너지 저장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기술 지원 제공n 새로운 청정에너지 실증국은 최첨단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인재를 고용할 것이며,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협력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