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은 오미크론 변종, 인플레이션, 정치 및 세계 무역 갈등이 ’22년 주요 경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의 외부 기고문을 수록 ※ 언론매체 과 공동으로 영국 허더즈필드 대학교 경제금융학 부교수의 기고문을 게시 - ’22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변화에 따른 세계 경제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금년 세계 성장률이 4%에 도달하고 전체 글로벌 경제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100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최근 확산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접객업 등에 타격을 입힌 가운데, 향후 몇 달간 규제 강화, 소비 위축, 근로자 병가 증가 등에 따른 영향 발생 예상 - 반면 당초 우려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의 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규제가 조속히 완화되고 경제적 타격도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전망 제기 - 일부 지역의 저조한 백신 접종률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또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공중 보건과 세계 경제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