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파이낸셜그룹은 ’22년 반도체 시장을 전망하며 ‘공급 부족’ 문제 발생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 제시 - ’21년 세계 반도체 매출액은 원격근무 등에 힘입어 ’20년 대비 25.6%(추정)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나타내었고, 반도체 가격 또한 하반기 이후 공급 부족 표면화로 상승세 전환 ’22년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세는 전년도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SOX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 * (Semiconductor Sector Index)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창출한(’93.12) 주가 지표로 지수 편입 대상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제조·판매·설계·장비 등의 종목 - ’22년 반도체 시장에서 서버 등의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하반기 이후에야 근본적인 공급능력이 확충되면서 공급 부족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편 - 당분간 계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매출액을 끌어올리겠지만 수요는 점차 둔화될 전망 ※ ’22년에도 자동차·산업기계·컴퓨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기계용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공급능력이 매출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예상한 월평균 매출액은 약 520억 달러로, 이때 ’22년 말 SOX의 예상 EPS(주당순이익)는 230포인트, 관련 지수는 16.6% 상승한 약 4,600포인트를 기록할 전망(’21년 말 3,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