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마긴(浜銀)종합연구소가 ‘인재 고갈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노동시장을 전망하고 인재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 -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의 인력 부족 현상이 과거와 다른 양상을 표출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은 일본식 연공서열형 임금제도의 장점이 사라지며 청년층이 고임금 제시 기업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우수 기업으로 집중되었기 때문 - 청년층의 이직 경향은 일본식 고용관행이 만연한 대기업에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 ’20년 인구 감소로 기업 인력 부족 문제가 가중되고, 코로나19 이후 근로자의 가치관이 변화하며 청년층 이직 경향 또한 심화될 것으로 예상 - (인구 감소) 졸업자 확보의 어려움 및 이직 증가 등이 인력 부족 현상을 강화 - (근로자 가치관 변화) 전체의 30% 이상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일보다 생활을 중시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표출 - (22세 인구) ’00년대 22세 인구가 감소하다 ’10년대 보합권을 나타내었으나 ’20년대 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