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무역투자연구소가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만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주요국 동향과 대만기업의 탈중국 모색 움직임을 개괄 - ’11년 이후 중국의 최저임금 인상, ’14년 환경보호법 개정, ’18년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마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며 대만기업의 대중국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 ▘대만의 대중 투자 추이▗ 연도 건수 금액(억 달러) 연도 건수 금액(억 달러) 2011 887 143.76 2017 580 92.48 2012 636 127.92 2018 726 84.97 2013 554 91.90 2019 610 41.73 2014 497 102.76 2020 475 59.06 2015 427 109.65 2020 상반기 245 31.70 2016 323 96.70 2021 상반기 203 15.08 - 중국 수출 상위권에 포함된 대만계 제조전문서비스산업(EMS)*기업도 최근 공급망을 재검토 *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자제품의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산업 - 중국 내 주요 제조 거점을 보유한 대만계 EMS 기업은 사업 환경 악화에도 지금까지 해외 이전 대신 설비 교체를 통한 환경 규제 대응, 기계화 중심의 인건비 절감, 저임금 내륙 지역으로의 생산 거점 이전 방식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