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 과학기술부, 자연자원부가 14차 5개년 규획(’21~’25)에 따른 원자재 산업발전규획을 공동 발표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발전 방향과 장기 목표를 제시 - ’20년 기준 중국은 글로벌 500대 원자재 기업 중 34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원자재 산업의 부가가치가 전 산업규모의 27.4%를 차지 - 중국 원자재 산업 가운데 중·저급 수준의 제품이 심각한 과잉을 나타내는 반면 첨단 제품 공급은 부족한 상황으로, 핵심 기술 및 장비의 자주화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 ▘14.5 원자재산업발전규획의 5대 목표와 중점임무▗ 목표 중점임무 (공급 고도화) R&D투자 강도 1.5% 이상 유지 ∙ 혁신 시스템 개선, 혁신 플랫폼 지원, 혁신 메커니즘 생태 최적화, 제품 표준 및 브랜드화 구축, 품질 평가 및 인증 시스템 향상 (구조 합리화) 5~10개 산업사슬 및 5개 이상의 세계적 수준 클러스터 형성 ∙ 새로운 증산능력 억제 및 장기적 효율화로 과잉생산 감소 추진, 선도기업 강화로 중소기업의 성장 육성 조직구조 최적화 (친환경화) 강철·시멘트 생산의 에너지 소모 각 2%, 3.7% 저감 및 알루미늄 생산 시 탄소 배출량 5% 감축 ∙ 초저배출 및 청정생산 촉진, 중점산업의 청정생산 모델 혁신으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녹색개발 개념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능형 제조역량 성숙도 레벨3 이상의 기업 비율 20%, 공정 수치 제어 비율 70% 이상 도달, 100개 이상의 지능형 제조 파일럿 공장과 10개 이상의 산업용 인터넷플랫폼 구축 ∙ 제조과정의 지능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5G 등 차세대 정보기술 기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유비쿼터스 인터넷 공장 환경 건설 지원, 산업인터넷 플랫폼 구축 장려를 바탕으로 다수의 프로세스 관리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육성 (시스템 안정화 기반구축) 중점산업 생산 공정 기술 및 장비 자율통제 수준을 제고해 산업 사슬의 병목 현상 저감 ∙ 자원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광산자원 개발 합리화 및 공급 다양화 추진, 안전한 생산수준을 제고함으로써 기업이 주체가 되는 안전 강화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