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녹색혁신기금을 바탕으로 실시 예정인 ‘CO2 분리회수 기술개발’ 프로젝트의 연구개발·사회적용 계획을 수립 ※ 일본 정부는 ’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적으로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2조 엔 규모의 ‘녹색 혁신기금’을 조성하고(’19), 민-관이 공유한 구체적 목표에 경영과제로 대응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개발 실증부터 사회 구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 수립 - 전력 부문이나 열수요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CO2 회수’로 대응해야 하며, 핵심 기술인 CO2 분리회수 기술은 합성연료·화학품·콘크리트 등 이산화탄소 기반 제품의 탄소 재활용 및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에 필수적인 공통 요소 기술 - 일본은 최고 수준의 고농도 CO2 분리회수 기술을 확보하였으나, 아직까지 CO2 회수에 착수하지 못한 천연가스화력 발전소, 공장 등의 열수요 유래 저밀도(10% 이하) CO2 회수를 위해서는 관련 에너지·비용 절감 등 주요 과제 해결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