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동향] 25년 국제사회에서의 ESG 정보 공시 현황과 시사점 |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95 | |
|---|---|---|---|---|---|---|
| 용량 | 995.56K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 995.56KB | - | - | - | 다운로드 |
| 데이터날짜 : | 2025-05-21 |
|---|---|
|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11 |
1. 배경
■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정보 공시는 지속가능한 기업 및 금융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수단임.
- 2006년 출범한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nciples of Responsible Investment)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비재무적 요인을 고려하도록 요구하였고, 2020년대 이후 기업 활동, 금융 투자, 소비에 관한 의사결정에 ESG 요소를
반영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됨.
- 각국 정부 또는 금융당국은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에 관한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자발적 또는 의무적 ESG 공시1) 제도를
통해 ESG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함(표 1).
2. 국제사회의 ESG 공시제도 동향
■ 주요국의 공시 규제 속도 조절] 2020년대 초반 EU와 미국을 선두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위험
관리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ESG 공시제도가 확산되었으나, 최근 주요국들은 ESG 공시 대상 축소나 도입 연기를 통해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임.
- ESG 공시제도를 주도했던 EU는 기업에 대한 과도한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공시 대상을
대기업으로 한정하고 보고 시기를 연기하는 개정안을 발표함(표 2).
◦ EU가 2025년 2월 공개한 ‘기업 지원 패키지(Omnibus Package)’4)에는 기존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 (CSRD)5) 개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고, 유럽의회는 2025년 4월 투표를 통해 보고 시기의 연기를 승인6)
◦ CSRD 적용 대상을 ‘직원 수 1,000명 이상이면서 연 매출 5,000만 유로 또는 자산 2,500만 유로인 기업’으로 한정함에 따라,
적용 대상 기업 수가 당초 5만여 개에서 80% 줄어들 것으로 예상
◦ 신규 대기업과 상장 중소기업에는 해당 지침 적용 시기가 2년씩 연기되었으며, 중소기업에 유연성을 부과하여 시장에 영향력이
높은 대기업 위주로 규제하겠다는 방침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