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베트남, K- 화장품의 제품 현황과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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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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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4년 베트남, K- 화장품의 제품 현황과 트렌드.pdf | 27.7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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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베트남 뷰티 산업
베트남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뷰티 품목은?
&2024년 K-뷰티 엑스포 베트남 & 사이공 뷰티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4년 사이공 뷰티쇼'는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와 함께 개최됐으며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
현장에는 각종 최신 화장품들과 헤어 제품, 네일 제품, 화장 기구 등이 진열됐으며, 일회용 선크림, 고체 브러쉬 클리너, 젤네일 스티커 등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신제품들도 대거 전시됐다.
전시회 참여 업체 인터뷰로 보는 뷰티 트렌드
베트남 소비자들은 기초 화장품과 선크림, 색조 화장품과 네일 스티커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나, 화장 도구나 화장 기구 세척과 같은 품목에는 관심이 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관심도의 차이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바르고 발색하는 제품에 비해 중요성이 낮게 인식되거나 소셜 미디어나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언급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 한국 업체 A 사
A 사는 한국 올리브영에 이미 많은 제품이 입점해 있는 중견 기업이다. A 사의 주력 제품은 브러쉬, 퍼프 클렌저와 퍼프고 2015년 설립됐다. A 사는 원래 해외 브랜드 화장품을 한국에 팔던 회사였으나 2022년 자체 상품을 개발해 유통하기 시작했다. A 사는 현재 7개국에 자체 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A 사는 베트남 진출 어려움에 대해서는 언어 장벽과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파트너가 없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A 사는 자신들의 장점에 대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들이기에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과 분기마다 2~3개의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A 사는 기대와는 달리 베트남 고객들이 브러쉬와 퍼프 같은 뷰티 도구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2. 한국 업체 B 사
B 사는 2021년 설립된 기업이며 제품들 가운데 한 제품만 올리브영 입점에 성공했다. B 사의 주력 제품은 선크림이며, 선크림과 프라이머의 장점을 합친 선크림 프라이머와 소포장 된 일회용 선크림을 인기 상품으로 소개했다. B 사는 제품 특성상 베트남과 같은 햇볕이 강한 나라에서 선크림류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베트남에 진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B 사는 베트남 진출 어려움과 관련해서는 특정 품목을 베트남 바이어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유통했으나 독점 계약이 아니라 판매 채널과 가격 통제가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영어로 소통하지 못하는 바이어들이 많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B 사는 이번 뷰티쇼 시작 전부터 9건의 상담이 예약돼 있다고 밝혔으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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