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화장품분야_호주 색조 화장품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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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김민성 | 조회수 | 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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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6.83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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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색조 화장품 시장동향.pdf | 36.8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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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4 |
-천연·유기농 성분, 친환경 패키징 등 지속가능한 브랜드 인기
-한국산 색조 화장품 수입액, 호주 전체 수입국 중 5위로 지속 증가
상품명 및 HS Code
색조 화장품의 품목별 HS Code는 다음과 같다
HS Code |
품목명 |
330410 |
입술 화장용 제품(Lip Make-Up Preparations) |
330420 |
눈 화장용 제품(Eye Make-Up Preparations) |
330491 |
파우더형 제품(Powder Make-Up) |
330499 |
기타 색조 화장품(Beauty Or Make-Up Preparations) |
시장규모 및 동향
호주 색조 화장품의 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해 18억8,400만 호주 달러에 이른다. 호주 색조 화장품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제품은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등이 포함된 페이셜 메이크업 제품으로 전체 시장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아이 메이크업 제품 25%, 입술 메이크업 제품 19%, 기타 색조 화장품 키트 및 세트 제품이 전체의 6%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생활의 변화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2020년 초부터 시작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규제는 색조 화장품 소비를 위축시켰다. Euromonitor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 봉쇄가 완화되면서 2021년부터 메이크업 시장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매출액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실제로 현지의 많은 화장품 기업이 경영난을 겪었으며, 2001년 설립 후 2016년 Estée Lauder에서 인수해 운영하던 호주 색조 화장품 브랜드 BECCA가 2021년 9월 폐업했다.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색조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도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뷰티 업계에서 천연·유기농 성분,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제품이 대세로 향후 화장품 성분 및 재활용 가능한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으로 책임감 있게 ESG 경영을 추구하는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성분 중 반짝임을 표현하는 색조 제품의 생산 원료로 사용하는 글리터(glitter)의 경우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환경오염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처럼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 내에서는 무독성, 식물성, 생분해성 글리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외에도 화장품 패키징과 관련해 대나무, 코코넛 껍질, 쌀겨 등과 같은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하는 브랜드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호주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Frank Body의 공동창업자인 Erika Geraerts는 2018년 Fluff Casual Cosmetics를 출시했다. 비건, 팜오일프리, 천연성분으로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모던하고 재활용 가능한 패키징으로 만든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Erika Geraerts 대표는 “세계 시장에 이미 않은 메이크업 화장품이 있어 더 이상의 제품은 필요없지만 더 나은 브랜드 메시지를 가진 제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Fluff 브랜드의 파우더 제품과 립 오일 모두 리필이 가능하며 100% 비건,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로 현지 소비자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 친환경 색조 화장품 브랜드 Fl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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