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2 영업이익 7,269억원 전망(컨센서스 소폭 상회) 통신서비스 3사의 4Q22 합산영업이익(7,269억원)은 컨센서스(7,248억원)를 0.3% 상회할 전망 SKT: 매출액은 4.4조원(+2.4% YoY. +1.3% QoQ), 영업이익은 2,651억원(+16.8% YoY. - 43.1% QoQ)로 전망. 당사가 추정한 4Q22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047억원)를 13.0% 하회 KT: 매출액은 6.4조원(-2.9% YoY. -0.7% QoQ), 영업이익은 2,028억원(-45.1% YoY. - 55.2% QoQ)로 전망. 당사가 추정한 4Q22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892억원)을 7.1% 상회 LGU+: 매출액은 3.7조원(+3.1% YoY. +6.3% QoQ), 영업이익은 2,591억원(+63.7% YoY. - 9.1% QoQ)로 전망. 당사가 추정한 4Q22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309억원)을 12.2% 상회 업황 점검: 5G 성장 둔화로 CAPEX, 마케팅 경쟁 둔화 11월 말 기준 5G 비중은 56.9%를 기록. 현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경우, ‘23년 말 기준 5G 비중은 70% 내외로 전망. 5G 확산에 따른 ARPU 상승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의미. 오히려 정부 측에서는 5G 중간요금제 확대를 언급하며, 물가 관리 측면에서 통신사업자의 희생을 일정 부분 요구하고 있는 상황. 해당 이슈가 확대 재생산될 경우에는 ARPU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 10~11월의 평균 이동전화 단말기 판매량은 144만대로 4Q21 평균 162만대 대비 11% 감소. 아이폰14이 출시된 10월 판매량은 161만대로 급증했으나, 11월에는 128만대로 급감. 과거에는 아이폰 출시 효과가 최소 3~4개월 동안 유지됐으나, 1개월 만에 판매량이 위축된 것은 처음 발생한 현상. 통신사업자의 마케팅비용 절감에는 도움이 되는 소식. 다만 ‘23년의 마케팅비용 지출 규모의 축소 속도는 ‘22년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 2Q19~3Q19 구간에서 과도하게 지출된 마케팅비용 자산 상각 작업이 4Q21에 마무리되었기 때문 ‘22년 CAPEX는 ‘21년 수준(SKT 3.0조원, KT 2.8조원, LGU+ 2.3조원)으로 집행됐을 것. ‘23년 CAPEX는 ‘22년 수준 혹은 이하로 집행될 전망. 28GHz 대역 회수라는 정부의 초강경조치에도 불구하고 통신 3사의 28GHz 대역 투자는 여전히 소극적 진행 전망 섹터 투자의견 , Top Pick 유지 ‘23년 통신업 주가 흐름(코스피 대비 SKT -9.9%, KT -5.7%, LG유플러스 -7.8%)은 약세. ①위험 선호에 따른 방어주 선호 약화, ②’23년 이익 증가율 둔화 우려, ③중간요금제 출시 압박, ④KT CEO 선임 관련 노이즈 확대에 기인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높은 배당수익률이라는 장점 외에 뚜렷한 투자 포인트 부재. Top Pick은 SK텔레콤. 통신 3사 중에서 가장 높은 배당 매력, SK브로드밴드를 중심으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부문 성장 기대가 높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