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 LCC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커버리지 재개 - LCC(Low Cost Carrie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함. 제주항공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 원을 제시하며, 진에어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 - 목표주가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2023년 추정 EPS에 Target PER 10배 적용. - 두 항공사 모두 2022년 2분기 실적은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3분기부터 의미 있 는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 항공사의 3분기 공급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추정은 어려우나, 당사는 양 사 모두 3분기 국제선 공급이 2019년의 30%대로 회복, 4분기에는 60% 수준 으로 확대, 2023년 상반기내에 2019년 수준의 공급 재개 전망 - 2023년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합산 영업이익은 3,440억원으로 추정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전망하나, 3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 -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제주항공의 2분기 영업손실은 786억원(컨센서스 -380억원), 진에어의 영업손 실은 388억원(컨센서스 -260억원)로 추정 - 3월 21일부터 내국인 입국자 격리 조치가 해제되면서 4월부터 국제선 여객수요 가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공급을 늘리지 못한 영향과 국제유가 급등 때문 - 하지만 7월부터 인천공항 정상화 방안이 시행되면서, 동남아를 중심으로 국제 선 여객 공급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 최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 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Yield와 L/F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 미국과 유럽 > 동남아 > 일본 > 중국노선 순으로 공급 및 수요 회복 - 인천공항의 5월 노선별 승객 수를 살펴보면, 미주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54%, 유럽은 24%, 동남아는 19%까지 회복. 반면 일본과 중국은 4.5%와 1.8% - 일본 단체관광허용 발표와 FIT에 대한 허용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어 7월부터 빠르게 개선 예상. 반면 중국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