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에너지분야_폭풍 성장 중인 유럽 ESS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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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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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에너지분야_폭풍 성장 중인 유럽 ESS 시장.pdf | 19.8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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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2 |
EU 탄소배출 감축 정책과 에너지가격 상승 영향으로 ESS 수요 대폭 증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꾸준한 증가세 유지할 전망
에너지 저장시스템 유럽 시장 급성장 원인은?
유럽 연합의 탄소배출 감소 정책에 따른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EU 회원국 정부들은 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과 ESS 개발 및 설치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유럽연합의 에너지 정책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맞물려 ESS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유럽 내 천연 가스 수급장애 및 에너지 사용량 증대 등으로 2021년 초부터 10월 말까지 채 1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가스 가격이 450% 폭등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또 그에 따른 유럽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가스 공급이 급감하며 계속되는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생산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그린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에너지 가격을 안정화하려는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SS는 기후 여건이 좋을 때 잉여생산된 에너지를 장기 저장해두고 기후 여건이 좋지 않아 에너지 생산량이 떨어질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로, 불규칙한 날씨의 영향으로 일간 에너지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재생에너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배터리 관련 기술 발전과 생산 시설 확대로 인한 ESS 설비 및 설치비가 저렴해져 에너지 저장 설비에 대한 일반기업과 개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ES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산업용,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 구입·설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ESS 설치를 독려하고 있어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에너지 저장 원리>
유럽ESS 시장 동향
ESS시장은 크게 전력공급자측과 소비자 측으로 분류되며 소비자 측은 다시 가정용과 산업용으로 구분될 수 있다.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전까지 저장하기 위한 전력공급기업측 ESS 시장은 2015년 이후 72.9% 확대되었지만 2019년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대형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한 일시적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소비자측 중 가정용 설비는 지속 성장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78.3% 성장했으며, 기업용 설비는 같은 기간 내 99% 성장했다. 유럽에너지저장협회(EASE)의 6월 발표에 따르면, 2022년 5GW 규모의 신규 배터리가 설치되었으며, 누적 10GW 이상의 배터리 용량이 가동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 누적 배터리 용량은 57GW로 예상하고 있다. 단, 최근 공급망 차질 및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2023년과 2024년에는 설치율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국가별 연간 배터리 설치 현황>
(단위: 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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