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자동차분야_미국 전기차 가격 상승 가속화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최민기 | 조회수 | 44 | |
---|---|---|---|---|---|---|
용량 | 13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국가별 동향] 미국 전기차 가격 상승 가속화.pdf | 1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7-04 |
---|---|
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전기차 구매 수요 및 판매량 증가, 전기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인 테슬라가 6월 17일 가격인상을 발표하였다. 최근 1년 동안 모델3는 6회, 모델Y는 9번 가격을 인상하였다. 테슬라 이외에도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가격을 인상하였다. 인플레이션과 전기차 수요 상승 등 복합적인 이유가 전기차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상황에 가격인상은 시장 형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 가격 인상 현황
테슬라의 금번 가격을 인상으로 모델3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 현재 미국에서 46,990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2021년 2월의 38,190 달러에서 23% 상승한 가격이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기업들도 연이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기업인 리비안은 픽업트럭 R1T의 일부 모델 가격을 18% 인상하여 79,500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GM은 캐딜락의 전기차 SUV인 리릭의 가격을 62,990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EV 험머의 가격을 6,250 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가격 인상은 다양한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 전기차 수요 증가, 유가 상승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물류대란 등으로 인해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평균 원자재 비용은 2022년 5월 기준 한대 당 8,255 달러로 2020년 5월 3,343 달러에서 247% 상승했다. 특히 리튬, 니켈, 코발트와 같이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으며 프레임을 비롯해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철 가격도 2년전과 비교해 186% 상승하였다. 특히 니켈의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당분간 높은 가격이 지속 될 예정이다. Morgan Stanley의 자동차 애널리스트 Adam Jonas는 “니켈의 급격한 가격 급등으로 GM, 포드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기차 계획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수익과 향후 전기차 판매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전기차 주요 원자재 가격 현황>
(단위: US$, %)
구분 |
2020년 5월 |
2022년 5월 |
상승률 |
리튬 |
331 |
1,462 |
342 |
철 |
493 |
1,408 |
186 |
니켈 |
492 |
1,139 |
132 |
코발트 |
396 |
985 |
149 |
구리 |
510 |
900 |
76 |
알루미늄 |
359 |
649 |
81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