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에너지분야_22년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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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민준석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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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에너지분야_22년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pdf | 777.1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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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3 |
요금 정상화의 시작
한국전력은 3Q22 연료비조정단가를 +5 원/kWh 으로 발표(시장 기대 +3 원/kWh). 원가연계형 요금제는 지난 1 년의 기준 연료비에 직전 3 개월 연료비 변화를 분기별로 반영하며, 상하한을 기준 연료비 대비 -5~+5 원/kWh, 전분기 연료비 대비 -3~+3 원/kWh으로 조정. 3Q22 실적연료비는 583원/kg 로 기준 연료비 대비 +34원/kWh(+244 원/kg) 인상 명분이 발생했으나 요금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원/kWh 인상 결정(vs. 기존 예상 +3원/kWh)
특이사항은 전력 기본공급약관 및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기존 상하한 제한 -3~+3원/kWh 범위를 -5~+5원/kWh으로 확대했다는 것 이며, 앞으로 연료비 변동을 더욱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적어도 지난 몇 년과 다르게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구축하 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
SMP 상한제 + 전기요금 인상의 하모니
오미크론 이후 리오프닝 영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석탄, 아시아 현물 LNG 가격 강세로 하반기까지 국내 전력 시장의 연료단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밖에 없음. 실제로 6월 기준 연료단가는 석탄 24 만원/톤, LNG 104 만원/톤이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3%, +68% 상승한 규모. 현재 국제가 흐름과 국내 투입 시차효과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가격이 반영 될 수 있어 국내 전력시장의 원가 부담은 지속될 전망. 정부가 8 월부터 SMP 상한제를 실시하고 상한이 133 원/kWh 으로 제약된다 는 점은 전기요금 인상 외에도 한국전력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한국전력의 평균 판가(전기요금)는 110 원/kWh, 평균 원가는 160 원/kWh 수준이며, SMP 상한제를 통해 평균 원가는 140 원/kWh 내외로 통제 가능. 여기에 전기요금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하며 적자 마진 스프레드는 최소화될 전망 추가로 2022 년 7 월부터 2023 년 6 월까지 전기요금 자동이체 고객에 대한 요금할인제도를 수정하기로 결정. 기존에는 전기요금의 1%(1,000 원 한도)를 할인해주었는데, 앞으로는 0.5%로 할인폭을 축소. 할인 축소를 통해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긍정적
SMP 상한제, 연료비조정단가 인상, 할인제도 수정 효과는 각각 연간 6조원, 2조원, 0.5 조원으로 추정. 이를 반영 시, 향후 국제 에너 지가격의 변동여부와 요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2023 년 실적은 영업적자 5 조원으로 축소 전망(vs. 2022 년 영업이익 시장 컨센 서스 -2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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