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가별 동향] 배터리 분야_리튬 대체 공급지로 부상하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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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4-01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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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리튬 개발 및 생산은 2010년대 중반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

- 시그마리튬은 미나스제라이스 리튬광산을 개발하여 LG에너지솔루션, 미쓰이 등에 공급

-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추어 브라질 리튬광산 개발 관심이 높아질 것

 

브라질 리튬산업 개요

 

브라질 리튬 산업 역사는 19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내려간다. 오르퀴마(Orquima), 에스타니페이라 두 브라지우(Estanífera do Brasil) 등은 1952년 미나스제라이스에서 리튬을 탐사하기 시작한다. 당시 탐사한 광산은 푸마우(Fumal), 우루부(Urubu), 제네로사(Generosa) 등이다. 1958년 에스타니페이라 두 브라지우는 리튬 탐사사업에서 철수하고 오르퀴마는 1972년까지 탐사 작업을 지속한다. 이차전지 산업이 발전하기 전까지 브라질 기업들은 리튬을 유리, 세라믹 제조에 원료로 많이 투입했다. 1987년 오르퀴마의 사업권을 이어받은 뉴클레몬(Nuclemon)은 리튬 광산 고갈, 광산 환경문제, 장비 노후화 등의 이유로 리튬사업에서 철수한다. 

 

이후 브라질에서 리튬이 생산되지 않아 수입이 급증하자 연방정부는 1985년 리튬 사업을 총괄하는 공기업인 CBL(Cia Brasileira de Lítio)를 설립한다. 연방정부는 자국 리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미나스제라이스 등의 지역에서 매장지도 간간히 발견되자 투자를 점차 확대한다. 정부는 민간기업이 리튬 광산을 개발할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CBL은 1986년 '미나지카쇼에이라(Mina da Cachoeira)'라는 니켈 스포듀민 광산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리튬을 채굴하고 1992년 부터는 유리, 세라믹 등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 컴파운드도 제조했다.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등에서는 리튬이 대부분 염호에서 채굴되나 브라질 리튬은 페그마이트형 암석 지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광물자원부 산하 광물자원발굴청(CPRM)은 리튬 잠재 매장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세아라(Ceará), 히우그란지두노르치(Rio Grande do Norte), 파라이바(Paraíba)주에 리튬을 함유한 암석지대가 여럿 발견 되었다고 발표했다. 최근 리튬 생산으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미나스제라이스주 '발리 두 제퀴팅뇨냐(Vale do Jequitinhonha)'로 CBL, 시그마 미네라써웅(Sigma Mineração), AMG 미네라써웅(AMG Mineração) 등 대부분의 브라질 리튬 회사들은 해당 지역에서 활발한 탐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까지 공기업인 CBL이 대부분의 브라질 리튬 생산을 담당하였고 생산량도 미미했다. 하지만 시그마가 이팅가(Itinga) 인근에서 대형 리튬 광산을 발견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브라질이 전기차 이차전지용 리튬 생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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